"When it comes to North Korea , most of the news is about the unending nuclear negotiations, which have little to do with the 23 million North Korean people. North Korea Today helps fill the gap in our knowledge of how North Koreans live their daily lives. Thanks go not only to the Good Friends organization for maintaining a valuable network of information sources on North Korea, but also to the courageous people on both sides of the border who gather information and take photographs to document the hardships of the North Korean people."
Kongdan (Katy) Oh (Institute for Defense Analyses and Brookings Institution)
오공단 박사 (미 국방연구소)
"좋은 벗들이 오늘의 북한소식 200호를 돌파하였다는 사실은 북한연구자로서 믿어지지 않은 놀라운 업적이다. 처음에는 민간단체가 몇 명도 안되는 인원으로 저렇게도 한번 해보는구나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벌써 200회를 돌파하였다는 사실에 놀랍다. 또한 오늘의 북한소식은 정보수집 능력이 없는 우리 연구자들에게는 너무나 값진 1차 자료원이다. 앞으로도 더욱 알찬 오늘의 북한소식지로 발전하기를 성원드린다."
"200호 축하의 뜻을 전합니다.
매일 발행하는 바람에 부지런을 떨지 않으면 다 좇아 읽기도 힘듭니다. 시험 범위가 많아진다고 학생들의 불평도 큽니다. 그러나 이젠 [오늘의 북한소식]이 없으면 북한연구 못합니다. 그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출판물인 ‘오늘의 북한소식’지 발간 200호 즈음하여 편집과 출판, 발행을 위해 아낌없는 노고를 바쳐 오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열렬한 축하인사를 보냅니다. 오늘의 북한소식지는 북한의 참다운 민주주의와 인권 개선, 분단된 조국을 하루속히 통일하려는 한민족의 지향과 염원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남한 사회 전반에 북한 실상을 보다 생생하게 전함으로써 사회적으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 새터민들에게도 꿈에도 그리운 고향 소식을 전해주는 고마운 매체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의심할 바 없이 오늘의 북한소식지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적 과제와 꺼져가는 북한 동포들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한 역사적 과업 수행에 헌신함으로써 참다운 인권 지킴이로서의 자기 사명과 역할을 다 하리라고 확신합니다. 끝으로 오늘의 북한소식지의 출판보급에서 보다 새로운 진전이 있기를 충심으로 기원하면서 다시 한 번 모든 관계자분들께 따뜻한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첫호를 발행할 때만 해도 생소하고 낯설기만 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나에게 북한주민들은 너무나 낯선 사람들이였기 때문입니다. 수년의 세월이 지나 드디어 200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이제 좋은벗들 북한소식은 저에게 한국의 9시뉴스와 똑같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삶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남한과 북한을 함께 바라보는 안목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단절된 남한과 북한을 이어주는 유일한 다리, 견우직녀의 오작교가 되어주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200호 발행을 축하합니다.